안동시, 녹색자전거 무료대여 시작…11월 말까지 운영

2024. 4.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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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 대여는 노인들이 맡는다.

노인들의 자전거 대여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녹색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안동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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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골 다목적 광장등 시내 4곳에서 대여
안동시가 녹색 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곳이다.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 대여는 노인들이 맡는다.

노인들의 자전거 대여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는 관광객들에는 자전거 체험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속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한다고 설명했다.

운영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7월까지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안동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만족도 설문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운영을 보완 하는등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녹색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안동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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