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마음 속 대파 품고 투표 '대파 혁명'… 비례 9번 압도적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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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의석수가 더 필요하다.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표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저는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아울러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며 "조국혁신당이 지금까지 보여드린 단호하고 신속한 실선을 22대 국회에서 더 보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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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의석수가 더 필요하다.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표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저는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어찌 쉬운 과업이겠나”라며 “많은 반대와 우려에도 몸을 던졌다. 이후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로 가슴이 찡하다”고 했다.
이어 “목표를 달성하려면 표가 더 필요하다. 제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겠다”며 “목표 과녁을 향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날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며 “조국혁신당이 지금까지 보여드린 단호하고 신속한 실선을 22대 국회에서 더 보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다른 게시글에서는 “일정을 급변경해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 투표장을 찾아 투표했다. 그 의미 다 아실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부산 사람 외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밝힌다. 부산 명지는 내가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대파 재배로 유명한 동네”라며 “윤 대통령은 그것을 모르고 명지를 선택했을 것이나, 나는 마음속에 대파를 품고 투표했다. ‘대파 혁명’”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환기하며 정권심판론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당초 사전투표 둘째 날인 전날 부산 동구 초량2동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지만, 윤 대통령이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부산 명지1동에서 투표하자 일정과 장소를 바꿔 윤 대통령과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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