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휴일 반납하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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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13년째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에 따르면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김모(47) 씨 집을 찾아 주택 도배, 노후 전기 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 동아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경북도청 직원 43명으로 지난 2011년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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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박천학 기자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13년째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에 따르면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김모(47) 씨 집을 찾아 주택 도배, 노후 전기 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 동아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경북도청 직원 43명으로 지난 2011년 구성됐다. 회원들은 특히 전원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북지역 곳곳의 주거 개선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류창근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화장은 "대다수 회원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봉사지만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 노인 등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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