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순당 생막걸리·쌀막걸리,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박현철 2024. 4. 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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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국순당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으로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는 열을 가해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는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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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제품 이미지

횡성 국순당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으로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기분 좋은 산미와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막걸리 전용 효모가 만들어 내는 과실 향미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게 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첫 대상 이후 세번째 수상이다.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막걸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는 열을 가해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는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빚는다. 에너지 절감효과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했다. 국순당 양조장은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 지역에 있다.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지하 340m 청정수로 술을 빚는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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