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갑 현경병 "일자리, 창업지원 등 확대…청년 맞춤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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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현경병 국민의힘 서울 노원갑 후보가 '2030 청년 세대 공약' 거리 홍보에 나섰다.
7일 현 후보측에 따르면 현 후보는 6일 오후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2030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삼육대 정문 등에서 '2030 청년 세대 공약'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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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현경병 국민의힘 서울 노원갑 후보가 '2030 청년 세대 공약' 거리 홍보에 나섰다.
7일 현 후보측에 따르면 현 후보는 6일 오후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2030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삼육대 정문 등에서 '2030 청년 세대 공약'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등 다수의 대학이 소재해 있는 노원구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2030 청년 유권자들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창업 지원 등을 확대해 청년 세대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 후보는 4·10 총선에 출마하면서 2030 청년을 겨냥해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 탕감, 등록금 국가 책임제청년 △천원의 아침밥 및 면접 정장 무료 대여 확대, 청년플랫폼(커뮤니티 공간) 조성 △광운대 역세권 공공기숙사 건립 및 증축 추진, 6호선 화랑대역~별내역 직선화 및 삼육대역(가칭) 신규 설치 △ 임대·분양·임대후분양 등 임대주택 선택지 다양화, 더 큰 평수의 고품격 임대아파트 공급과 재 입주보장 △지역 4대 거점에 청년 일자리 및 창업특화지역·복합업무시설 조성·대기업 및 국책연구소도 유치 (광운대 역세권·한전연수원·공릉 법원·하계 자동차검사소 부지) 등이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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