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도시 세종"…고운동 도심 속 정원 '고운한글정원' 조성

곽우석 기자 2024. 4. 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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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은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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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관심 유도·도심 속 치유와 힐링 공간 활용 기대
고운한글정원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 고운동은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약 30여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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