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고가교서 음주운전 사고…피해차량 운전자 의식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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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측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고가교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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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술에 취해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측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10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고가교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 피해차량 운전자인 4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였던 남편 B씨(40대)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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