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김동선과 한화로보틱스 찾아 ‘파이브가이즈‘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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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를 찾았다.
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도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훗날 전국 곳곳의 무인 주방에서 한화가 만든 로봇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30대 연구원의 말에 김 회장은 "꼭 그렇게 해달라. 기대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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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삼남 김동선 부사장도 함께했다.
방명롯에는 “로봇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갑시다”라고 적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본 김 회장은 2030대 MZ 직원들과 햄버거를 먹으며 1시간 가까이 격의 없이 소통을 했다. 이날 식탁에 오른 햄버거는 김 부사장 주도로 지난해 6월 국내에 선보인 ‘미국 파이브가이즈’였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 그룹 전망을 보면 글로벌 로봇시장은 2030년 351조6000억에 달할 정도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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