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골-1도움 ‘화력폭발’…마인츠, 다름슈타트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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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다름슈타트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쐐기골을 포함해 2골을 넣고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운 마인츠는 4-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 한체올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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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다름슈타트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쐐기골을 포함해 2골을 넣고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운 마인츠는 4-0으로 승리했다. 3경기째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마인츠는 승점 23으로 16위로 올라섰다.
이재성은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 한체올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재성은 2-0으로 앞선 후반 35분 오른쪽에서 실반 비드머가 올린 낮은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4분 뒤에는 톰 크라우스가 내준 공을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9.3점을 부여했고,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이재성에게 양 팀에서 가장 높은 8.8점을 매겼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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