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프로모션 진행…"주유쿠폰·강연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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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마켓이 멤버십 회원 전용 프로모션 '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파격적인 브랜드 제휴 혜택을 오직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만 누릴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니버스 클럽 라운지는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매월 2~3회씩 진행하는 고정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정식 출범한 이후 G마켓에서 멤버십만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GS칼텍스와 함께 '주유비 지원'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GS칼텍스 '바로주유 5000원 주유쿠폰'을 100원에 판매한다. ID 당 1회 구매 가능하며, 결제한 100원은 이후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해당 주유쿠폰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2만원 이상 주유 시 사용할 수 있다. 앱에 쿠폰을 등록한 일자로부터 14일 이내 사용하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칼텍스 '5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오는 19일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연회', 29일에는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제휴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진영 G마켓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G마켓의 강점인 '다양한 브랜드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오직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제휴 혜택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인다"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