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차린 이제훈, 훈훈한 직원 사랑 “200만원 타면 회식”(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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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기획사 대표로서 훈훈한 직원 사랑을 보여줬다.

유재석, 이동휘와 형사 1팀으로 묶인 이제훈은 이후 팀원들에게 "200만 원이 생기면 뭐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동휘는 "200만 원어치 사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그럼 저도 포함이다"라며 직원부터 생각하는 대표님 이제훈의 훈훈한 계획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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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기획사 대표로서 훈훈한 직원 사랑을 보여줬다.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8회에서는 이제훈,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화경찰서 형사 2팀으로 분한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에 알았는데 제훈이가 동휘 소속사 사장님이다. 대표님이다. 올해 영입을 했다더라"고 이제훈, 이동휘의 특별한 관계를 전했다.

이제훈은 회사 이름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컴퍼니온이라고 켜다 'ON'의 뜻 이 있고"라고 설명을 시작했는데 이미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되게 잘 지었다"고 칭찬했다. 주우재가 "설명를 반도 안 했는데?"라며 어리둥절해하자 이미주는 "조금만 들어도 (아름답다)"며 이제훈을 향한 호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미션은 200만 원이 든 포상금 가방을 숨긴 뒤, 상대팀의 포상금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유재석, 이동휘와 형사 1팀으로 묶인 이제훈은 이후 팀원들에게 "200만 원이 생기면 뭐하실 거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똑같이 나눈다고 하는 가운데, 이동휘는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이긴 한 명이 200만 원을 전부 가져가자고. 이동휘는 "200만 원어치 사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그가운데 이제훈은 상금을 얻는다면 회사를 위해 쓰고 싶어 했다. "회사 직원분들 회식비로 쓰고 싶다"고. 이동휘는 "그럼 저도 포함이다"라며 직원부터 생각하는 대표님 이제훈의 훈훈한 계획을 반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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