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알아볼까? “왜 자꾸 그 오빠가 생각나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수향이 지현우를 알아볼까.
4월 6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수향이 지현우를 알아볼까.
4월 6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고필승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냐”고 묻는 박도라에게 자신이 흔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둘러댄다.
박도라는 드라마 ‘직진멜로’ 캐스팅 건으로 “너희 엄마가 술 따르고 다니면서 너 꽂아준 거잖아”라고 비아냥댄 조비비(원유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비비의 남자친구이자 ‘직진멜로’의 남자 주인공인 차봉수(강성민)에게 다가가 “오빠 때문에 ‘직진멜로’ 한 거다”고 하며 관심 있는 척한다. 차봉수가 “나도 예전부터 너 주의 깊게 보고 있었다”고 하며 만남을 제안하자 박도라는 “오빠 만나는 사람 있다고 하던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양다리”라고 한다.
이에 차봉수는 조비비와 헤어졌고 분노한 조비비는 ‘직진멜로’ 촬영장을 찾아와 난동을 부렸고, 차봉수는 박도라에게 “내가 비비 정리하고 오면 만나줄 것처럼 그러더니 왜 생까”냐고 한다.
박도라는 “내가 언제 오빠한테 사귀자고 그랬어?”라고 하고, 박도라와 차봉수의 다툼에 결국 촬영이 중단된다.
스태프들의 부탁에 촬영이 재개되지만 차봉수가 마늘을 씹으며 키스신을 찍는 바람에 다시 한번 촬영이 중단된다. 박도라는 “저도 회식 자리에 있었지만 배우님 행동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직진멜로’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걸려 있다. 차봉수 배우님과 깔끔하게 풀고 가면 안 될까요”라는 고필승의 부탁에 차봉수에게 화해를 청하지만, 차봉수와의 키스신을 앞두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이때 고필승이 박도라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넸고, 박도라는 “오빠 머리숱 많아”라고 했던 고대충의 말을 떠올리며 “맞다. 그거 대충이 오빠가 했던 말이야. 진짜 이상하네. 왜 저 뽀글이 감독만 보면 대충이 오빠가 생각나지? 머리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가? 가만, 고대충 고필승. 뭐야, 성도 같은 고 씨네”라고 의문을 가진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지현우, 임수향-강성민 싸움 말리다 머리채 잡혀 (미녀와 순정남)
- 임수향-지현우, ‘톱배우’와 ‘드라마 PD’로 15년 만에 재회했다! (미녀와 순정남)
- 임수향, 지현우에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어요?” (미녀와 순정남)
-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박근형 마음 이용했다→박근형 사망 ‘충격’
- ‘미녀와 순정남’ 박근형, “냄새나는 늙은이” 차화연 막말에 쇼크사…임수향家-지현우家 원
- ‘미녀와 순정남’ 열정 PD 지현우, 출근길 ‘톱배우’ 임수향 광고 발견
- "김호중이 의인이냐?"…학폭 조사 나선 유튜버, '김호중 거리' 혈세 낭비에 개탄 [종합]
- [단독] '마라탕후루' 서이브 "인기 예상 못해…어른들까지 좋아하다니"(인터뷰)
- 장원영, 신변 위협 당했다 "숙소 보안 재점검+경찰 수사 착수" [전문]
-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 피해자까지?…임형주 "500만 빌려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