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강호동 재산 100억 넘어” 역시 국민 MC(아는 형님)

서유나 2024. 4.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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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국민 MC 강호동의 재산을 폭로(?)했다.

이날 오프닝 중 강호동을 위로하며 교실에 들어선 민경훈은 "잘생긴 네가 호동이, 장훈이 마음을 아냐"는 강호동의 말에 "100억 있으면 됐지. 한 50억으로 고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심통이 풀리지 않자 이수근은 "100억이라고 해서 화났잖나. 더 있는데"라며 강호동 '재산 100억 이상 설'을 주장했다.

100억 부자 강호동 대 무일푼 민경훈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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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국민 MC 강호동의 재산을 폭로(?)했다.

4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8회에서는 '현역가왕' TOP7 중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오프닝 중 강호동을 위로하며 교실에 들어선 민경훈은 "잘생긴 네가 호동이, 장훈이 마음을 아냐"는 강호동의 말에 "100억 있으면 됐지. 한 50억으로 고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심통이 풀리지 않자 이수근은 "100억이라고 해서 화났잖나. 더 있는데"라며 강호동 '재산 100억 이상 설'을 주장했다. 김희철은 "강호동 재산 낮추지 마"라고 민경훈을 타박하며 맞장구를 쳤다.

이후 민경훈은 형님들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100억 부자 강호동 대 무일푼 민경훈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것. 이에 이수근이 "네가 낄 자리가 되냐. 차은우 얘기 나오는 것 아니냐"며 당연하다는 듯 강호동을 고르자 민경훈은 "나도 강호동"이라고 말하며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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