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율 30.06%… 역대 총선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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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오후 6시 및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실시한 인천 지역의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06%로 잠정 집계됐다.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2위다.
인천의 이번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본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은 21대 총선의 63.2%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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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2대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오후 6시 및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실시한 인천 지역의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06%로 잠정 집계됐다.
인천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77만6408명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군구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옹진군이 44.06%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37.90%, 동구 33.84%, 연수구 31.97%, 계양구 30.96%, 중구 30.91%, 부평구 29.47%, 서구 29.03%, 미추홀구 28.98%, 남동구 28.35%의 순이다.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2위다. 전국 평균 31.28%보다 1.22%포인트(p) 낮다. 17개 시도 중에선 전남이 41.19%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8.46%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지난 20대 총선 당시 10.81%에 비해선 19.25%포인트(p) 높고,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1대 총선 24.75%보다도 5.31%p 높은 수치다.
인천의 이번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본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은 21대 총선의 63.2%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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