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결혼+득남 개리, 연예인 미모 아내와 벌써 결혼 7주년 “XX 잘살자”

(사진=개리 아내 소셜미디어)

(사진=개리 아내 소셜미디어)

(사진=개리 아내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극비로 결혼했던 리쌍 출신 개리가 아내와 결혼 7주년을 자축했다.

개리는 4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서에 도장 꽝꽝 찍고 샤브샤브 먹으러 갔었던 쿨했던 우리의 결혼식. 그 7년 전 오늘을 축하하고 사랑한다!! XX 잘 살자!! 내가 알아서 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남겼다.

영상에서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쓴 아내는 화면을 향해 손키스를 날린 뒤 수줍어 했고, 환하게 웃는 개리의 모습이 이어졌다.

개리의 아내 역시 자신의 계정에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지금처럼 평생 예쁘다 해주고 웃게 해주기 그리고 같이 맛있는 거 먹기”라고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6일에도 개리의 아내는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소소한 결기 2차. 인정하기 싫지만 7년차 되니 닮아가는 듯? 불안해. 결기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손은 7주년을 나타냅니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개리는 2017년 4월 5일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개리는 결혼 7개월 만인 2017년 11월 득남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개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하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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