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부산 오후 4시 26.63%…21대 선거 최종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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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4시 현재 부산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26.6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선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체 유권자 288만4261명 가운데 34만31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부산 205곳을 포함해 전국 3565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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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4시 현재 부산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26.6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최종치인 25.52%를 넘긴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선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체 유권자 288만4261명 가운데 34만31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날 실시된 사전투표까지 더한 누계 투표율은 26.63%(76만8155명)이다.
이는 전국 평균 누계 투표율(28.1%)보다 1.47%포인트(p) 낮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부산지역 누적 사전투표율(22.33%)보다 4.3%p 높다.
지역별로는 16개 구·군 가운데 부산 금정구가 29.03%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동구와 서구가 각각 29.01%, 28.73%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장군과 강서구는 각각 23.86%, 24.72%로 현재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째 날에는 유권자 42만7839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14.83%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부산 205곳을 포함해 전국 3565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등 본인 사진이 포함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모바일 신분증도 가능)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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