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제작사 측, 유료 멤버십 논란에 “잠정보류”

2024. 4.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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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제작사가 미방송분 및 라이브 방송 유료화를 잠정 보류했다.

지난 5일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촌장엔터테인먼트TV 멤버십 운용은 잠정 보류하겠다"고 공지했다.

가입 혜택은 촌장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및 '나는 솔로' 미방송분,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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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제공: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제작사가 미방송분 및 라이브 방송 유료화를 잠정 보류했다. 

지난 5일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촌장엔터테인먼트TV 멤버십 운용은 잠정 보류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가입해주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연락해주시면 감사 표시로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멤버십이 개설된다"고 알리며 가입 절차를 안내했다. 

가입 혜택은 촌장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및 '나는 솔로' 미방송분,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이라고 밝혔다. 유료 멤버십 가격은 월 7,990원이다.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나는 솔로' 매 기수가 끝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출연자들의 방송 비하인드와 근황을 공개해왔다. 역대급으로 이슈됐던 16기의 라이브 방송에는 약 25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나는 솔로' 애청자들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문 MC가 아닌 남규홍 PD의 어수선한 진행은 꾸준하게 좋지 않은 반응을 불렀고, 특히 웬만한 OTT 구독료와 맞먹는 멤버십 구독료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SBS Plus‧ENA 측은 "방송과 제작사의 유튜브 채널 운영은 별개"라면서도 "해당 내용을 전혀 몰랐다"고 당황스러움을 전한 바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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