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저동 육류가공업체 화재…공항에서 불난줄
정재익 기자 2024. 4. 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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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330㎡ 규모 식품 가공업체에서 난 불이 28분 만에 잡혔다.
대구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36분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육류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발화 당시 주민들은 대구공항 화재로 오인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완전히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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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 330㎡ 규모 식품 가공업체에서 난 불이 28분 만에 잡혔다.
대구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36분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육류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오후 2시4분 주불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초 발화 당시 주민들은 대구공항 화재로 오인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완전히 정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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