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故 송민형 추모...“가슴 미어져…사랑합니다”

2024. 4.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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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로 호흡을 맞췄던 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김현숙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부지 그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영정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숙과 故 송민형은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19년 종영한 17번의 시즌동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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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故 송민형 영정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배우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로 호흡을 맞췄던 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김현숙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부지 그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영정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부지. 이제 영상으로만 아부지를 볼 수 있다는게 가슴미어집니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 아부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故 송민형은 지난 3일 별세했다. 최근 담낭암으로 수술을 받고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한편 고인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66년 KBS '어린이 극장-혹부리 영감'으로 데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태왕사신기' '스카이 캐슬' '위험한 약속' '철인왕후'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김현숙과 故 송민형은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19년 종영한 17번의 시즌동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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