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동안을 심재철 "협박·불륜 의혹, 유권자 알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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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동안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 선거사무소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에 주력하는 가운데 후보자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대 후보의 불륜·아동 협박에 대한 연설·대담 차량의 영상 상영과 관련해 상대 후보 측이 지난달 말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 제기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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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동안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 선거사무소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에 주력하는 가운데 후보자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대 후보의 불륜·아동 협박에 대한 연설·대담 차량의 영상 상영과 관련해 상대 후보 측이 지난달 말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 제기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심 후보 측은 "선관위는 지난 4일 공문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추후 내용의 사실 여부에 따라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점 만을 통보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상대 후보 측의 '아동 협박·불륜 의혹’에 대한 증언은 거짓말에 분노한 증인들에 의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상대 후보 측은 "이는 악성 네거티브에 기생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품격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시선을 흐리려는 시도로, 단호히 대응·처벌할 것"이라며 최근 ’거짓 선동 법적조치 완료‘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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