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해밀턴이 한국에 온다…뉴에라, 팬사인회 개최

이충진 기자 2024. 4. 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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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세이프티, 카일 해밀턴이 국내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뉴에라캡코리아는 카일 해밀턴과 함께 오는 13일 뉴에라 AK백화점 평택점에서 팬사인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일 해밀턴. Mike Ehrmann/Getty Images



한국인 어머니와 농구 선수 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일 해밀턴은 현재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세이프티 포지션을 맡아 압도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202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14순위로 레이븐스에 지명된 카일 해밀턴은 이번 시즌에 태클 62번, 상대 공격진의 야드 손실을 초래하는 TFL(tackles for loss) 4번, 패스 차단(pass breakups) 4번, 펌블 초래 2번, 쌕 2번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해에는 프로풋볼 기자협회가 올 시즌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한 올-루키팀에 뽑히기도 했다.



당일 뉴에라 AK백화점 평택점 매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인회 참가권을 제공하며, 사인회에 앞서 뉴에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사인 이벤트 참가권을 미리 선점할 수도 있다.

한편 뉴에라는 미국 프로 풋볼(NFL)을 포함한 북미 3대 스포츠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국 프로 농구(NBA)의 공식 선수용 모자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MLB의 경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최지만(뉴욕 메츠) 선수와 앰버서더 협약을 맺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선수 강준이, 곽민지와도 앰버서더 및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며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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