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포근, 큰 일교차 주의…내일 더 따뜻

노수미 2024. 4. 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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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중부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쾌청한 하늘에 완연한 봄날을 느낄 수 있는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 광장에도 지나다니는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주말인 오늘은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 없이, 깊어져 가는 봄날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연일 지속되며 수도권과 영서 지방 곳곳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야외 활동 시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은 보통 단계로 무난하지만, 현재 수도권과 충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밤 한때 경기 남부와 영서, 세종, 충북과 영남도 대기 질이 일시적으로 나쁘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15.6도, 속초 21도, 울산은 19.9도로 올라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과 광주 20도, 강릉은 23도로 평년 이맘때 기온을 3도 안팎 웃돌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따뜻할 텐데요.

해가 지고 난 뒤에는 10도에서 15도 안팎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얇은 옷차림으로는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지만, 전국 곳곳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다음주,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쾌청한 날들이 많겠는데요.

당분간 외출하기 좋은 봄 날씨가 펼쳐지겠지만,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포근 #일교차주의 #봄나들이 #봄날씨 #공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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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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