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전투표율, 국민의힘 향한 기세…巨野 심판해달라”

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2024. 4. 6.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관해 6일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렇게 뜨거운 투표 열기는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비리·범죄 저지른 무도한 세력과 선량한 국민 간 대결”

(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서일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관해 6일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렇게 뜨거운 투표 열기는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단장은 "이번 선거는 온갖 비리와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방어하려는 무도한 세력과, 법을 지키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선량한 국민들 간의 대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180석 의석수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고, 특정인을 위한 방탄으로 나라를 후퇴시킨 거대 야당을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 근거도 없이 막말과 망언으로 정치 자양분을 삼았던 자들, 유죄 선고를 받고도 복수를 위해 뻔뻔하게 국민 앞에 나선 자들, '아니면 말고' 식 가짜뉴스로 네거티브만 일삼는 자들에게 철퇴를 가해달라"고도 썼다.

박 단장은 "국민의힘은 당 대표 눈치만 보는 민주당과 다르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로지 국민께 순응하며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일할 수 있도록, 의식과 상식 있는 동료 시민 여러분이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