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목포시 무소속 후보, "목포·무안·신안 통합 이뤄야 미래 있어"

광주CBS 조성우 PD 2024. 4.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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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매거진] 광주 표준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조성우 PD, 이향미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4월 5일(금)
핵심요약
민주당 재선 의원, 중앙당 조직본부장 등 역임
민주당 지도부, 당원과 시민 생각 받아들이지 않아…무소속 출마
서부권, 동부권 격차 커, 4년 동안 방치했던 목포 발전 이뤄야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 대통령이 갈등 유발…목포 설립 타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목포시 무소속 이윤석 후보.선거캠프 제공

 [다음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목포시 무소속 이윤석 후보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CBS매거진 22대 총선 후보 릴레이 인터뷰 이어갑니다. 목포시 지역구 후보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엔 기호 9번 무소속 이윤석 후보입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이윤석>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먼저 시민 여러분과 우리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윤석> 저는 기호 9번 이윤석 후보입니다. 저는 국회의원 선거가 목포에서 특히 윤석열 정권과 싸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목숨 내놓고 싸워야죠. 투쟁해야죠. 잘못된 거 그건 기본이고 국회의원은 지역에서 대표로서 올라가기 때문에 일을 해내야 합니다. 그 성과도 있어야 되고 그래서 저는 이런 일을 잘 해내는 목포 대표 국회의원이 되고자 나왔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윤석열 검찰 독재니 뭐니 그건 기본이에요. 최선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런저런 사연으로 또 무소속으로 목포시에 출마를 하셨는데 이번에 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이십니까?

◆이윤석> 우선 저는 평생을 민주당에서 바친 뼛속까지 민주당 사람입니다. 청년 시절에는 김대중 대통령 부부로부터 사랑을 제가 참 많이 받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재선 의원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좋은 당인데 이 지도부는 형편없는 사람들이에요. 전부 다 그리고 목포 경선은 처음부터 문제가 많다. 50대 50으로 해서 권리당원 50 시민 50인데 권리당원이 유출돼 가지고 방금 전에 인터뷰한 김원이 의원 쪽이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말고 100% 시민으로 전 목포시장 선거 때 100% 시민으로 결정을 했어요. 민주당은 이미 불공정하게 명단 50%가 어느 한 사람께 가 있기 때문에 안 된다. 그렇게 해서 민주당에 제가 여러 번 요구를 하고 했는데 이 민주당 사람들이 아주 그 생각을 잘못하고 있고 그 뭐랄까 당원들 생각이나 시민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 지도부가 형편없는 사람들이에요. 아주 그래서 제가 여러 번 민주당 안 된다 이래서 무소속으로 나왔습니다.

◇진행자> 말씀하신 대로 18대, 19대 때 민주당으로 당선된 무안 신안이 아닌 목포시로 옮겨서 출마를 하셨는데 선거구를 이렇게 바꿔서 또 출마하시게 된 구체적인 이유가 어떻게 되십니까?

◆이윤석> 저는 사실 무안이라고 해도 남악 쪽이니까 이 집이 우리 오 형제가 목포에서 다 먹고 자고 하고 있고 또 저 우리 어머니도 유달동 우리 아버지는 목포 교도소에 근무하셨어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제 목표가 지금 꽉 막혔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건 3개 시군을 통합을 해가지고 광역시로 나가야 돼요. 광역시로 나가서 바다로 나가고 또 무안을 통합을 해서 진격을 해야 그래야 목포가 뭐가 있지 우리가 맨날 순천, 여수, 광양만 부러워하고 이럴 일이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동부권 서부권이 지금 굉장히 떨어졌어요. 서로 경제적 격차가 그런데 이 순천, 여수, 광양은 30년 전에 순천은 승주군과 여수는 여천시와 광양은 이미 광역 통합을 해가지고 지금 이렇게 경제적으로 장래가 미래가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목포만 지금 못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건 아니다 내가 무안 신안 했기 때문에 설득을 하고 목포에서 당선이 돼서 또 광역화 통합을 하려고 할 때 안 되면 설득하고 안 되면 국회에 가서 강제로라도 제가 지금 목포 무안 신안 통합하려고 그런 계획으로 목포권 나오게 됐습니다.

◆이윤석> 목포, 신안, 무안의 광역 통합으로 더 크게 지역 발전의 효과를 누리자 말씀이시고요. 공통 질문으로 전라남도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과 관련해 통합 의과대학에서 단일 의과대학 설립으로 그 입장을 바꿨는데 이와 관련해 어떻게 보시고 또 목포에 꼭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하는 그런 당위성에 대해서도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진행자> 자 이게 한 35년 됐는데요. 35년 된 목포대 의과대학 문제를 4년 전에 끼어든 순천대하고 지금 비교를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목포대 의과대학은 대통령 선거 때마다 당선자든 낙선자든 전부 말했던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이 아주 잘못하고 있어요. 이 한 군데로 줘야지 그냥 고깃덩어리 하나 던져놓고 서부권 동부권 싸우라고 하는데 그 정신없이 말려들어가지고 김영록 도지사도 재정신 못 차리고 있고 이 지역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뭐 하고 있냐 그 말입니다. 오히려 대통령이 지역 갈등을 동서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그리고 대통령이 이건 목포 시민에 대한 어떤 배신 행위이고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은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하면 윤석열 대통령 당신 뭐 해요? 비키시오 뭐 하냐고 이렇게 싸워야 되는데 말만 번지르 하고 머리만 깎고 다니고 아무것도 한 게 없단 말이에요. 저는 제가 국회의원 되고 안 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람이 정신들이 살아있어야 돼요. 이건 아주 잘못된 거고 전라남도지사도 제가 오늘 그래서 이런 도정을 하려면 당신이 사퇴하라고 제가 오늘 도청 앞에 가서 했어요. 김원이 후보는 두 말할 것 없이 자격이 없는 사람이면 사퇴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문제만 가지고는 당신 대통령 아니다 우리 인정할 수 없다. 내가 그런 성명서 내고 앞으로 의대 문제에 끼어들지 마라고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윤석> 또 지역구 목포시를 위한 공약도 많이 준비하시고 그보다 이 목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공약들 준비하고 있습니까?

◇진행자> 그러니까 그 전 4년 동안 한 국회의원이 의대 유치한다는 데 실패하고 기아자동차, 두산중공업 실패하고 목포역 어쩌고 저쩌고 실패하고 다 실패했는데 저는 지금 여러 가지 이런 계획들을 제가 이거 다 선 연구에서 할 거고요. 목포의 외곽순환도로라든가 또 저쪽 선창에서 저쪽 용당으로 가는 도로를 하나 더 만들어야 돼요. 다리를 뭐 이런 거 저런 거 목포가 베네치아 뭐 이렇게 해서 옥명동에서 유달산 자락을 쭉 끼고 해양대학교까지 가면 외국 나폴리 같은 거 가보시면 그런 도시를 국비로 만들어야 되고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무안 신안 국회의원 하면서 신안의 다리를 천사대교, 임자대교 등 그리고 흑산도에는 도저히 다리를 못 놓겠어서 비행장을 만들어서 3년 후에는 1시간 내에 서울서 갑니다. 제가 이런 일을 했는데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지금 목포에서 제가 먹혀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제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서 4년 동안 이거 정말 형편없이 그냥 방치했던 목포 발전이 멈춰버린 목표 반드시 제가 해야 됩니다. 이건 저 아니어도 더 잘할 사람 있으면 그쪽 찍어줘도 되고요. 지금 김원이 후보는 아니에요.

◆이윤석> 그러면 이윤석 후보가 꼭 돼야 된다. 후보님만의 강점을 한번 부각시켜 주시겠습니까?

◇진행자> 이윤석 후보는 일을 할 사람이고 이미 해냈고 제가 300명 국회의원 중에 두 번째로 많은 지역 예산을 증액한 적도 있어요. 집권여당 대표 황 대표 다음으로 그리고 제가 저는 진정성이 있는 의원이라고 예산을 세워놨는데 계속 딜레이를 시키니까 국토부 장관한테 제가 빨리빨리 하세요. 그러니까 안 해요. 그래서 들어갔어요.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안 오시니까 제가 이틀 밤 이틀을 세워서 당신이 일을 하면 들어오고 안 해주려면 나하고 4층에서 뛰어내려서 죽자 그래서 결국은 못 들어와요. 그런데 예산을 기어이 확보해가지고 455억 확보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싸울 때는 싸우고 또 다른 일 할 때는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국회의원 민주당 의원이 저는 당선되면 민주당으로 당연히 들어가고 다 이제 그 형편없는 지도부는 체인지하는 그런 역할을 할 거고요. 그렇게 하고 국회의원이 여기 목포 국회의 다음에 올라가면 당연히 윤석열 정부하고 싸우고 대통령 잘못하면 물러가라고 하고 별일도 다 해야지 뭐 그게 누구든지 그건 의무예요. 일을 해야 돼요. 국회의원은 지역에 예산을 가져오고 일을 해가지고 그 어려운 친한 군민들이 너무너무 제가 국회의원 되니까 안쓰럽고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섬이에요. 섬 그러니까 다리 연도 연륙을 내가 논다고 해가지고 사람들이 네가 어떻게 그런 수조 예산을 하겠냐고 비난하고 조롱했지만 결국은 지금 그게 다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목표가 지금 처음에는 제가 게임도 안 됐지만 제가 이거 이제 이겨낼 수 있는 거예요.

◆이윤석> 우리 청취자와 목포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해 주시고 마치겠습니다.

◇진행자> CBS 청취자 여러분 또 제가 사실 종교인인데 말이 너무 거칠어졌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하지만 제가 긴박하고 또 목포 시민 여러분 저 이윤석 대강 다 아십니다. 이제 제가 목포를 위해서 일을 할 거고 제가 목포에서 청춘을 바쳤고 고등학교를 다녔고 청년기를 품어준 것이 목표인데 목포시민 여러분 제가 당선되면 아마 마음에 드실 겁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를 꼭 기억해 주십시오.

◆이윤석> 지금까지 총선 릴레이 인터뷰 목포시 기호 9번 무소속 이윤석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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