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지서 화물차 멈추려던 70대, 개울에 추락해 숨져
민경호 기자 2024. 4.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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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4시쯤 강원 평창 대화면에서 70대 A 씨가 경사지에서 밀려 내려가는 1t 화물차를 세우려고 운전석에 올라타려다 2m 아래 개울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일을 하려고 주차해 둔 차가 경사지에서 밀려 내려오자 이를 멈추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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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4시쯤 강원 평창 대화면에서 70대 A 씨가 경사지에서 밀려 내려가는 1t 화물차를 세우려고 운전석에 올라타려다 2m 아래 개울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일을 하려고 주차해 둔 차가 경사지에서 밀려 내려오자 이를 멈추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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