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1분기 영업이익 소폭 감소…매출은 증가

한진은 전날(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7천1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1.7% 줄었습니다. 

한진은 경기침체와 택배 시장 경쟁이 심화됐지만,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보하고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을 개장했다고 실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진은 2분기 이후부터 해외 사업 역량 확충과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을 통한 신규 물량 유치 등을 통해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3조650억원의 매출을 내고 영업이익 1천380억원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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