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후·이원, 소년체전 수영 도대표선발 자유형 100m 金
男 유년부 평영 50m 민서진·이하준 1·2위
이지후와 이원(이상 경기체중)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자유형 100m 우승 물살을 갈랐다.
이지후는 지난 5일 안산 대부복지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끝난 대회 남중부 자유형 100m 결승서 52초98로 김현동(용인 동백중·56초12)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이원은 같은 종목 여중부에서 56초7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유년부 평영 50m에서는 민서진(성남 보평초)과 이하준(수원 이의초)이 각각 40초99, 41초77로 1,2위를 차지해 나란히 도대표로 선발됐고, 남중부 접영 100m서는 박승찬(안양 신성중)과 이가온(의왕 갈뫼중)이 59초15, 59초63의 기록으로 금·은메달을 나눠가졌다.
남녀 중등부 자유형 200m 결승서는 배정음(남양주 퇴계원중)과 최은성(수원 광교중)이 2분00초53, 2분05초37로 우승 물살을 갈랐으며, 유년부 남녀 배영 50m서는 백시우(광주 도곡초)와 이지안(군포 궁내초)이 각각 37초57, 39초09로 나란히 우승했다.
한편, 남녀 중등부 배영 50m서는 김도현(용인 손곡중)과 김승원(용인 구성중)이 각 28초67, 28초95로 정상에 동행했고, 남녀 초등부 자유형 100m 김시윤(안양 삼성초)과 여하윤(오산스포츠클럽)이 1분01초75, 1분02초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남녀 중등부 개인혼영 200m서는 정재원(수원 대평중)과 최수지(김포 은여울초)가 2분12초90, 2분26초19로 1위에 올랐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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