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도내 최다 4개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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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충남도의 2024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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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의 2024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마을 당 각 2억원씩 지원을 받아 마을주민 주도의 발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이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마을 자율프로그램, 지역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는데 사전에 현장 포럼, 희망 마을사업 등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만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농촌에 생기가 돌 수 있도록 부여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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