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볼까]"봄 피크닉에 제격" 다양하게 즐겨보자

"피크닉에 제격" 한솥도시락, 봄 맞이 신메뉴 내놔
"하와이안 피자 재해석" 고피자, 봄 신메뉴 선봬
비빔밥·달래된장…푸드가든, 봄 식재료 활용 메뉴는

[서울=뉴시스] 한솥도시락 4월 신메뉴 '스페셜 하이라이스'. (사진=한솥도시락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벚꽃이 만개하는 봄 시즌을 맞아 피크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외식 업계가 봄 관련 먹거리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피크닉에 제격" 한솥도시락, 봄 맞이 신메뉴 '스페셜 하이라이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도시락 신메뉴 '스페셜 하이라이스'를 4월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신메뉴 스페셜 하이라이스는 국내산 무세미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 정통 일본식 멘치카츠, 육즙을 가득 머금은 토네이도 소세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 위에 얹어진 일본식 카레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해 만든 하이라이스 소스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하이라이스 소스는 데미그라스 소스 베이스로만 만드는데 한솥 스페셜 하이라이스 소스는 느끼한 맛을 억제하면서 자극적인 맛을 가미하기 위하여 카레 베이스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섞어서 개발한 한솥 고유의 맛의 스페셜 하이라이스다.

지난 3월 신메뉴로 출시한 한솥의 '제육돈까스 도련님'과 같이 간단한 한끼지만 푸짐함과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점점 더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님들과 봄 피크닉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하려는 고객들이 손쉽고 맛있게 버무려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피자, '혼자여도, 아임파인' 프로모션 진행. (사진=고피자 제공)

고피자, 상큼한 봄 신메뉴 '아임파인피자' 출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는 오븐에 구운 파인애플이 통으로 올라가 상큼하고 달달한 맛의 '아임파인피자'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임파인피자'는 하와이안 피자를 재해석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상큼하고 달달한 통 파인애플과 짭쪼름한 베이컨의 2가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이 좋다는 의미의 파인(FINE)과 달달한 파인애플의 파인(PINE)의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위트 있는 제품명과 함께 밝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맛과 색감을 표현했다.

고피자는 '아임파인피자'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혼자여도, 아임파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임파인피자, 콜라, 치즈스틱으로 1만57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아임파인세트'를 이벤트 기간 동안 99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사업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하와이안 피자를 봄 시즌에 맞춰 비주얼과 맛을 개선해 '아임파인피자'로 새롭게 출시한만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피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피자의 '아임파인피자'는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고피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임파인세트'는 하루 24판 한정으로 제공된다.

[서울=뉴시스] 본푸드서비스 '가든', 봄철 식재료 활용 신메뉴 출시. (사진=본푸드서비스 제공)

'푸드가든', 봄 식재료 활용 신메뉴 출시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 '푸드가든'이 백화점과 골프장 등의 푸드코트에서 봄 시즌 신메뉴 '봄나물 비빔밥'과 '달래강된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돌나물, 세발나물, 달래 등 봄철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주재료로 해 맛과 영양은 물론 계절감까지 함께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봄나물 비빔밥'은 상큼하고 향긋한 봄나물에 푸드가든의 특제소스를 더해 건강함은 물론 재료 간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달래강된장'은 알싸한 향을 내는 제철 달래와 구수한 강된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이 메뉴는 가평우리마을, 골프존카운티 영암·순천점 등 전국의 본푸드서비스 푸드가든 사업장에서 만날 수 있다.

본푸드서비스 컨세션본부 유현승 본부장은 "봄에 맛볼 수 있는 제철 식재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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