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침수·전복 어선서 선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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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시 옥계면 심곡항에서 침수 어선을, 이어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1시 44분쯤 심곡항 동방 3km 해상에서 어선 A호(2.99톤, 승선원 2명)에서 기관실이 침수, 엔진이 정지 된 상태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했다.
이어 동해시 망상해변 인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를 맞은 어선 A호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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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시 옥계면 심곡항에서 침수 어선을, 이어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1시 44분쯤 심곡항 동방 3km 해상에서 어선 A호(2.99톤, 승선원 2명)에서 기관실이 침수, 엔진이 정지 된 상태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묵호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B호에 의해 A호가 예인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이어 동해시 망상해변 인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를 맞은 어선 A호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전복됐다.
인근에서 안전관리 중이던 묵호 연안구조정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에서 각 1명씩 선원 2명을 오후 2시 53분쯤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건강상 이상 없으며 대진항으로 입항, 119구급대에 인계, 동해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은 사고 주변해역에서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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