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4’ 2011년 실화 “대학생 불법 다단계” 피해자 구출 대작전…우승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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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04'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 7화에서는 아파트 옆 대학교를 배경으로 구출 대작전이 펼쳐져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아파트 옆 대학교 신입생이 되어 대학생 대상 불법 다단계 피해 사건을 추리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이에 유재석, 양세찬, 제니,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가 대학교에 모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단서들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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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학생 불법 다단계 모티브” 사건 해결
‘아파트 404’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 7화에서는 아파트 옆 대학교를 배경으로 구출 대작전이 펼쳐져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아파트 옆 대학교 신입생이 되어 대학생 대상 불법 다단계 피해 사건을 추리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독특한 추리닝을 입고 등장한 양세찬의 패션 센스부터 한바탕 폭소를 자아내며 시작했다. 대학교로 향한 이유에 대한 의문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떤 상황에서도 의심을 놓지 않는 제니의 예리한 추리는 현장 곳곳에 숨겨진 힌트들을 찾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입생이 되어 캠퍼스로 들어온 멤버들과 플래시몹으로 시작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갑작스러운 추격전과 경찰차 사고로 한순간에 긴장감으로 돌변했다. 멤버들은 연쇄 강도 사건과 리얼한 연기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403호에서는 선배에서 조교가 된 임우일을 마주쳤다. 해당 수업에서 세 사람은 당시 대학생들의 이슈가 담긴 2011년 뉴스 영상 자료를 확인했다. 이에 양세찬은 “뭐 때문에 천만 원을 잃었다”라는 키워드를 짚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유재석이 밴드부가 놓쳤던 숨겨진 그림 조각에서 번호를 발견하자, 그림을 맞춰 삼각형 모양을 인식했다. 밴드부의 오나라 역시 원예부에서 삼각형을 찾아냈고 이어 유재석은 그 모양이 피라미드를 나타낸다는 것을 깨달았다. 두 팀은 동시에 이것이 다단계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오후 4시까지 납치된 팀을 먼저 찾아 구출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유재석과 제니는 추가 단서를 이용해 추리를 시작했다. 한편 추가 단서를 얻지 못한 밴드부팀은 이정화와 전화 연결이 됐다. 이정하는 납치 당시 들었던 소리를 나열해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감금된 컨테이너를 찾아냈지만 비밀번호에 막혀버린 멤버들은 곤란에 처했다. 이정하는 비밀번호의 힌트로 “오산에서 시작해서 인천에서 끝이다”라고 알렸다.
비밀번호는 5000으로 합숙 생활을 당하며 불법 다단계 피해 학생의 수를 가리키고 있었다. 먼저 컨테이너를 연 팀은 밴드부로, 이날 방송은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가 승리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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