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차 본 적 있나”..주차 선 넘어 통행 막은 카니발 '눈살'

안가을 2024. 4. 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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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빌런의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한편 주차 빌런 관련 이슈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작년 6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에 일주일 동안 의도적으로 불법주차,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한 40대 차주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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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빌런 사진 올린 아파트 주민 "벌써 두번째"
/사진=보배드림

[파이낸셜뉴스] 주차 빌런의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엔 검은색 카니발이 주차 스토퍼에서 멀찌감치 차량을 주차한 모습이 담겼다.

차량 앞바퀴는 주차 선을 한참 넘어, 다른 차량이 지나갈 수 없게 통로를 막고 있었다.

작성자 A씨는 "이런 주차를 보신 적 있느냐"며 "(문제 차량이) 통로를 막은 게 두 번째"고 지적했다.

그는 번호판에 '호'라고 적혀있어 해당 차량이 렌터카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일부러 그랬네" "운전면허증 박탈해야 한다" "제대로 민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차 빌런 관련 이슈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실제로 불법 주차 문제로 실형을 받은 사례도 있다. 작년 6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에 일주일 동안 의도적으로 불법주차,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한 40대 차주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을 받았다.

/사진=보배드림

#카니발 #주차빌런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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