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제니 납치된 양세찬 한발 늦게 구출, 눈앞서 놓친 백만원(아파트404)[어제TV]

서유나 2024. 4. 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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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제니가 모든 게임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지만 결국 역전패 당했다.

이후 멤버들은 댄스부 유재석 양세찬 제니, 밴드부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로 팀을 나눴고, 학교를 둘러 보다가 앞선 강도와 똑같은 붉은 재킷을 입은 두 학생이 회장이라는 사람과 수상한 내용의 메신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다.

수상한 상황의 연속 속 게임을 통해 댄스부 유재석, 양세찬, 제니가 뉴스 보도 단서를 얻게 됐다.

이때 게임 승리로 추가 단서가 있는 유재석, 제니가 더 유리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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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파트404’ 캡처
tvN ‘아파트40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 제니가 모든 게임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지만 결국 역전패 당했다.

4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 7회에서는 멤버들이 11학번 신입생으로 변신해 2011년 낙원대학교 캠퍼스에서 벌어진 비밀을 추적했다.

이날 11학번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캠퍼스 내 동아리 모집 현장을 구경하다가 충격적 사건을 목격했다. 갑자기 괴성과 함께 나타난 오토바이가 경찰차를 피해 전속력으로 도주하려다가 따라붙은 경찰차에 그대로 충돌한 것.

멤버들은 눈 앞에서 벌어진 교통사고에 "어떡해", "한 바퀴 돌았어"라며 입을 떡 벌렸다. 다행히 오토바이 운전자는 멀쩡했다. 그치만 그 자리에서 '연쇄 강도 사건' 범인으로 체포됐다.

이후 멤버들은 댄스부 유재석 양세찬 제니, 밴드부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로 팀을 나눴고, 학교를 둘러 보다가 앞선 강도와 똑같은 붉은 재킷을 입은 두 학생이 회장이라는 사람과 수상한 내용의 메신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다. 또 동아리 활동 중 의문의 학생이 '민수'가 며칠 째 학교에 오지 않았다며 찾으러 다니는 것도 봤다.

수상한 상황의 연속 속 게임을 통해 댄스부 유재석, 양세찬, 제니가 뉴스 보도 단서를 얻게 됐다. '이것'에 돈을 잃은 대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도 관두고 강도짓을 저질렀다고. 여기에 다른 동아리들을 돌아다닌 끝에 추가 단서도 발견한 멤버들은 이날의 비밀이 피라미드임을 알아냈다. 불법 다단계에 빠진 학생들이 실적을 채우지 못하자 강도짓을 저지른 것이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자꾸만 교내 학생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눈치챘다. 강의실에선 소지품을, 식당에선 먹던 식판을 그래도 두고 나갈 만한 문도 없는데 자꾸만 없어지는 학생들은 미스터리를 자아냈다.

두 번째 동아리 활동에서도 댄스부가 게임에서 이겼다. 공통 힌트가 '체육관으로 가시오'이자 시간이 없는 유재석과 제니, 차태현과 오나라는 양세찬과 이정하가 PPL 촬영을 하는 사이 먼저 체육관으로 움직였다.

그러면서 체육관에 있는 영상으로 획득한 단서는 다단계 업자들이 취업을 시켜준다고 대학생들을 유인해 물건을 강매하고 감금까지 시키고 있다는 것. 다단계 조직은 '선배'라는 탈을 쓰고 피해자들을 일거수일투족 감시했다. 이날의 미션이 비밀 장소에 감금된 사라진 대학생들과 '멤버'들을 구하는 것이라는 말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PPL 촬영을 하느라 멤버들과 따로 떨어졌던 양세찬, 이정하는 뒤늦게 체육관으로 향하던 중 붉은 재킷을 입은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한 상황이었다. "양세찬 씨와 이정하 씨는 학교 어딘가에 납치되어 있다. 지금부터 오후 4시까지 납치된 팀원을 구출한 팀이 오늘의 승리팀이다"는 공지에 댄스부, 밴드부 모두 바빠졌다.

이때 게임 승리로 추가 단서가 있는 유재석, 제니가 더 유리한 듯했다. 하지만 차태현, 오나라도 아예 단서가 없는 건 아니었다. 전화가 연결된 이정하는 납치될 때 안대가 가려져 있긴 했지만 구세군 소리, 바이올린 소리, 사물놀이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차태현, 오나라는 소리를 그대로 따라가 유재석, 제니보다 조금 늦게 이정하가 갇혀있는 컨테이너를 발견했지만 보다 먼저 비밀번호를 풀며극적인 역전승을 했다.

이에 밴드부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는 특별히 샌드위치 1,000,000원 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았고 오나라는 "평생 먹겠다"며 기뻐했다. 그가운데 유재석은 "제가 이 사건이 기억난다. 시간이 지났지만 마음 아픈 사건"이라며 어러운 시기 힘든 일을 겪은 대학생들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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