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최초 공개 “재혼한 아내는 19살 연하”(정신업쇼)

이하나 2024. 4. 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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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이 자신의 아내가 19살 연하라고 최초로 밝혔다.

4월 5일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는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됐다.

이때 류시원은 "오늘 여기서 처음 밝히겠다. 제가 정식으로 밝힌 적이 없다. 조심스럽게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아내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 비공개를 했더니 기사가 잘못 나더라"며 "2살 연하, 6살 연하라는 말도 있었는데 아내랑 19살 차이가 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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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 채널 영상 캡처)
(사진=‘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 채널 영상 캡처)
(사진=‘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시원이 자신의 아내가 19살 연하라고 최초로 밝혔다.

4월 5일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는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됐다.

올해 만 51세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류시원은 “저는 나이 든 건 싫지 않다. 그런 거 빨리 받아들이는 편이라서. 50대가 조금 힘들기는 했다”라며 “20대 때 3자는 ‘좋아’였다. 내가 너무 어려서 뭔가 나를 어리게 보는 게 싫었다. 그러다가 4자가 붙었는데 스스로 합리화인지 모르겠는데 ‘남자는 40대부터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0대가 남자한테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은데 그 시기에 오히려 힘든 시간을 겪었다. 40대 후반에서 좋은 인연 만나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류시원의 프린스라는 애칭의 유래부터 일본 활동 에피소드 등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신현준은 “제수씨랑 너무 달콤하게 골프하러 다니고 가족 사진 찍고”라고 류시원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류시원은 “오늘 여기서 처음 밝히겠다. 제가 정식으로 밝힌 적이 없다. 조심스럽게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아내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 비공개를 했더니 기사가 잘못 나더라”며 “2살 연하, 6살 연하라는 말도 있었는데 아내랑 19살 차이가 난다”라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보기 너무 좋다”라고 반응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3년간 긴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5년 후인 2020년 2월 재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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