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인천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꺾고 6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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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6위를 탈환했다.
인천광역시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2로 이겼다.
인천광역시청은 중앙에서 임서영과 한미슬이 높은 벽을 쌓으면서 대구광역시청의 중앙 공격을 막았다.
후반 초반에도 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빠르게 치고 나가 22-12,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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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김용필 기자) 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6위를 탈환했다.
인천광역시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2로 이겼다.
인천광역시청이 승리를 거둠으로써 5승 3무 11패, 승점 13점으로 6위로 올라서며 마지막까지 5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여자부는 1~4위와 8위는 정해졌고, 5~7위를 놓고 인천광역시청과 부산시설공단(승점 16점), 광주도시공사(승점 13점)가 경쟁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 3점 차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아직 팀 당 2경기씩 남은 상황이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시즌 첫 승리를 노렸던 대구광역시청은 19연패에 빠지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하필 대구광역시청은 1, 2위와의 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부터 인천광역시청이 주도권을 쥐면서 흐름을 가져갔다. 대구광역시청이 고질적인 문제인 실책으로 무너졌다.
인천광역시청은 중앙에서 임서영과 한미슬이 높은 벽을 쌓으면서 대구광역시청의 중앙 공격을 막았다. 이 벽을 뚫으려다 실책을 하거나, 블록슛에 막히면서 인천광역시청에 공격 기회를 넘겨줬다.
인천광역시청도 실책을 주고받기는 했지만, 이효진의 중거리와 임서영의 돌파, 차서연의 윙 플레이 등 다양한 공격으로 골을 넣으며 쑥쑥 치고 나가 전반을 15-8로 달아났다.
후반 초반에도 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빠르게 치고 나가 22-12,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뒤늦게 대구광역시청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는 바람에 격차는 줄어들지 못했다. 결국 인천광역시청이 30-22로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과 이효진이 전후반 고르게 활약하며 6골씩 넣었고, 이가은 골키퍼가 9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대구광역시청의 최경빈은 통산 100골을 기록했는데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골에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인천광역시청의 강은서가 이 경기 MVP에 선정됐다. 강은서는 "정규리그 얼마 안 남았는데 1승 거둬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됐지만, 남은 두 경기 모두 이겨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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