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동네 마트 할인품목’

2024. 4.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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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4월 첫 토요일인 오늘(6일)과 일요일인 내일(7일)은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대형마트 휴무일©bnt뉴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4월 첫 토요일인 오늘(6일)과 일요일인 내일(7일)은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무일로 지정, 문을 닫는다. 

이처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4월 주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4일과 28일이다. 하지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곳도 있다.

대형마트의 오픈시간과 영업시간은 이마트는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에서 24시까지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이번 주 눈여겨 볼 만한 대형마트 할인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마트 휴일, 쉬는날 ©bnt뉴스

우선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목심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판란과 바로이쌀, 딸기, 참외, 활전복도 할인해 선보인다. 오늘(6일) 단 하루 동안 러시아산 대게도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삼겹살, 생 민물장어, 딸기, 토마토, 연어 등 인기 먹거리 및 위스키, 아웃도어 용품, 생필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성주 참외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냉동 피자·냉동 핫도그, 액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슈퍼 역시 '더 큰 세일'을 준비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주차 창립 행사는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위주로 준비했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과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6~7일)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등 12개점에서는 고품질 축산 브랜드 '마블나인'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선보인다.

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 130종을, 7일에는 컵라면 전 품목인 119종을 행사 카드 결제시 2+1으로 판매한다. 롯데슈퍼에서는 4~17일까지 2주간 농심 라면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수산코너에서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광어회를 50% 할인 판매하고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도 반값에 선보인다. 

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쉬는날 ©pixabay

홈플러스도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상품을 라인업해 ‘온라인 슈퍼세일 홈플런’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가 부담이 커진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부터 생활가전까지 총망라해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일값 안정을 위해 직수입한 과일을 대형마트뿐 아니라 중소형 마트에도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중소형마트에 공급할 직수입 과일 품목을 오렌지뿐 아니라 바나나, 체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지난달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을 직수입해 대형마트 등에 3천435t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공급했다.

4월에도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이달 할인품목을 중심으로 세일행사가 이어진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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