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립수목원 인근 캠핑장서 불‥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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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국립수목원 인근 캠핑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캠핑장 운영자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40대 남성 운영자도 양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캠핑장 건물 2동과 안에 있던 집기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8백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캠핑장을 이용하던 이용객 약 1백50명이 귀가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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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국립수목원 인근 캠핑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캠핑장 운영자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40대 남성 운영자도 양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캠핑장 건물 2동과 안에 있던 집기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8백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캠핑장을 이용하던 이용객 약 1백50명이 귀가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68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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