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계획’ 전현무, 바프 잊고 한우→해장국 ‘폭풍 먹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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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한우 맛집'을 찾아 서울에서 안산까지 넘어간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환상적인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중화동에 있는 'MZ 핫플' 옛날 즉석떡볶이집을 찾아갔다.

전현무는 "너 솔직히 다른 전 씨가 여기 앉아있으면 좋겠지"라며 곽튜브가 만난 전효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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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한우 맛집’을 찾아 서울에서 안산까지 넘어간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환상적인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중화동에 있는 ‘MZ 핫플’ 옛날 즉석떡볶이집을 찾아갔다. 그곳은 기찻길 아래 2평 남짓한 공간이었고, 전현무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보다 나이 많은 가게다”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너 솔직히 다른 전 씨가 여기 앉아있으면 좋겠지”라며 곽튜브가 만난 전효성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항상 게스트와 끝까지 밥 먹었는데 웬일로 오늘만 이렇게 빨리 가져가지고. 형님과 더 좋은 시간 보내서 참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떡볶이 맛에 놀란 전현무는 “전국적으로 3대장 안에 든다”고 극찬했다. 곽준빈 역시 “이 집은 편집됐으면 좋겠다 .나만 알고 싶다. (함께오고 싶은) 친하게 지내는 누나가 있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떡볶이를 먹던 전현무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맛집을 추천받았다. 지인은 한우 맛집을 소개했고, 두 사람은 계획에 없던 안산으로 이동했다.

김태균과 현주엽을 만난 두 사람은 고깃집으로 이동했고, ‘한우 투쁠 No.9’의 최고급 모둠 한우를 주문했다. 전현무는 맛에 감탄하며 “나는 태어나서 No.9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차돌박이부터 안심, 꽃등심 등 한우의 모든 부위에 빠진 전현무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무아지경에 빠졌다.

곽튜브가 “야구팀 회식할 때 한우집이 가능하냐”고 묻자, 김태균은 “우리가 시즌 시작하기 전에 사장님이 회식을 시켜준다. 그때 아마 회식비가 2,5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2,500만 원이면 제 초봉이다. 제가 대사관에서 일했는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꽃갈비를 맛본 전현무는 “1등. 현재 1등”이라며 연신 극찬했다. 이어 “솔직히 얘기하려고 했다. 고기 먹자고 안산은 과하지 않냐”고 너스레 떨었다.

다시 서울로 돌아온 두 사람은 을지로 6가에 위치한 해장국 맛집을 찾아갔다. 맛을 본 전현무는 “해장국이 이런 감칠맛이 가능한가? 국물이 약간 한약재 같다. 보약을 먹는 느낌이다”고 감탄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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