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남편 빚투에 선 긋다 “이혼 절차 준비..현재 별거 중” (공식입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4. 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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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남편의 빚투 및 이혼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측은 4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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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남편의 빚투 및 이혼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가온 측은 “최정원은 남편이 채무자와의 사이에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에 대해 그 내용을 알지 못하였고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며 “남편은 십수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고, 남편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부터 남편과는 이혼 절차를 준비 중에 있으며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남편의 빚투 및 이혼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사건과 관련이 없는 배우의 사생활을 언급하거나 출연 작품 사진을 사용할 경우 이 건과 관련 없는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최원영의 남편 임영근 감독은 지인 A씨와 지난 2016년부터 금전 거래를 이어온 결과 3억 5000만원의 빚을 지게 됐다. A씨는 임 감독에게 부분 상환을 요구했고, 2019년부터 여러 차례 나눠 돈을 갚았지만 8500만원과 약정한 이자 5000만원은 갚지 못했다.

여기에 법원 판결 이후 추가된 이자 3000만원 등 1억 6500만원을 아직 모두 갚지 못한 상태다. 법원은 지난 2022년 1월, A씨가 요청한 1억 4500만원 지급 명령을 받아들였지만 임 감독은 이와 같은 결정에도 돈을 갚지 않았다고 한다.

이하 뮤지컬 배우 최정원 남편 빚투 관련 공식 입장 전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측은 4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의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최정원은 남편이 채무자와의 사이에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에 대해 그 내용을 알지 못하였고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습니다.

남편은 십수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고, 남편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부터 남편과는 이혼 절차를 준비 중에 있으며 1년 전부터 별거 중입니다.

사건과 관련이 없는 배우의 사생활을 언급하거나 출연 작품 사진을 사용할 경우 이 건과 관련 없는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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