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남창희에 보증? 천만원까지 줄 수 있어"

김아름 기자 2024. 4. 5.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조세호, 남창희가 절친한 관계임을 증명했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최근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절친 사이인 조세호와 남창희 두 사람이 크게 싸운적 있느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우리가 살면서 타격을 한 적은 없지만 서로 너무 배려를 하니까 결국 싸우게 되더라"며 "이 친구나 나나 서로 참다보니까 그렇다. 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밥을 먹으면 저는 나중에 치우자이고 남창희는 지금 치우자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조세호, 남창희, 배우 혜리. (사진=김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2024.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 남창희가 절친한 관계임을 증명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조남지대에게 오늘 토크 전적으로 맡길게요! 혜리 오늘 휴가 l 혤's club'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최근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조세호는 혜리의 의상을 보고 명품 브랜드 P사의 옷임을 바로 맞췄다. 이에 혜리가 놀라워 하자 남창희는 "조세호는 아침마다 백화점에 출근한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가 있음연 조세호는 '백화점 한바퀴' 찍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지난 1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조세호는 최근 배우 공유가 출연한 편이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고 언급하며 "제가 다니는 체육관에 마침 공유 씨가 나타났다. 그래서 잠시 출연해주셨는데 그 장면을 쓰셔도 된다고 했다. 그걸 PD가 보고 (썸네일로) 썼다"라며 머쓱해 했다.

그러자 혜리는 "제가 팬 분들에게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했는데 조세호와 공유가 어떻게 친하냐는 질문이 있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공유 씨가 가끔 연락도 주시면 인사하는 사이다. 사실 제가 직접 친한 것 보다 제가 이동욱 씨와 친하다. 이동욱과 공유 씨가 친해서 가끔 만나는 정도"라고 답했다.

남창희 역시 공유와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20년 전에 같이 드라마 찍은적이 있다"며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한 당시를 떠올렸다.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조세호, 남창희, 배우 혜리. (사진=김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2024.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절친 사이인 조세호와 남창희 두 사람이 크게 싸운적 있느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우리가 살면서 타격을 한 적은 없지만 서로 너무 배려를 하니까 결국 싸우게 되더라"며 "이 친구나 나나 서로 참다보니까 그렇다. 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밥을 먹으면 저는 나중에 치우자이고 남창희는 지금 치우자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남창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순간이 술 한잔 마시고 노래방에서 남창희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리는 "그러면 혹시 (남창희가) 축가를 부르느냐"고 궁금해 했고, 조세호는 "축가는 말고 사회를 부탁하겠다"며 "(노래 듣는걸) 좋아하니까 나만 듣겠다"라고 축가 제안에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자 남창희는 "그럼 피로연에서 부르겠다"고 했고, 조세호는 "굳이 왜"라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서로 보증을 서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저는 돈을 줄 수 있다. 돈 안 갚아도 볼 수 있다"라며 "오늘 기준으로 봤을 때 1000만원까지는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0만원을 줬는데 열심히 살면 괜찮은데 빌려줬는데 풍족하게 살면 뺏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