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더 따뜻 일교차 커‥내일 대체로 맑아

최아리 캐스터 2024. 4. 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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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식목일인 오늘도 날이 무척 따뜻했습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산에 나무를 심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를 심기에 적당한 온도는 5에서 7도 선.

그런데 최근 10년간 서울의 평균 기온을 살펴봤더니 식목일을 재정할 당시보다 2.5도가 상승했습니다.

나무를 심기에는 따뜻한 4월인데요.

기후 변화에 맞춰서 식목일을 앞당기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주말인 내일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가 커질 텐데요.

양주의 아침 기온은 3도까지 떨어지지만 낮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요.

또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기가 건조하겠고요.

또 아침 사이 서쪽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8도, 춘천 5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19도, 대구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높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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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84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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