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빅뱅 탈락 후 대성과 재회 "YG 시절 별명 '곱단이'"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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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현승이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약 18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영상에서 대성은 장현승과 18년 만의 재회를 앞두고 "(장현승이) 빅뱅 프로젝트에서 안타깝게 탈락하면서 막 많이 연락을 주고받진 못했다"며 "(내가) 먼저 살갑게 연락을 잘하는 성격이 못 된다. 사실 이렇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는 건 다큐멘터리 때 이후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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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현승아 너 다시 부르려고 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대성은 장현승과 18년 만의 재회를 앞두고 "(장현승이) 빅뱅 프로젝트에서 안타깝게 탈락하면서 막 많이 연락을 주고받진 못했다"며 "(내가) 먼저 살갑게 연락을 잘하는 성격이 못 된다. 사실 이렇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는 건 다큐멘터리 때 이후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대성과 장현승은 한때 가요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가수의 꿈을 키운 사이다. 둘은 지난 2006년 방영한 빅뱅 데뷔 멤버를 뽑는 다큐멘터리 '리얼다큐 빅뱅'에 함께 출연했지만, 장현승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장현승과 무려 18년 만에 재회한 대성은 "우리가 사실 연습생 때는 막 이렇게 서로 속 얘기를 못했다"며 "난 학교를 다녀서 숙소에 안 들어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승은 "너 숙소 아니었냐. 무슨 소리야"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고, 대성은 "학교 안 가는 날 가끔 (숙소에) 잤었다"고 털어놨다. 장현승은 "연습생 때는 농담을 못 했다"며 "(양현석 프로듀서님이) '너네가 지금 농담할 때니?' 이럴 것 같아서 쥐 죽은 듯이 있고 연습만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장현승은 자신의 첫인상을 묻는 대성에게 "뭘 엄청 잘했을까. 춤일까. 춤은 아닌 거 같은데 노래겠다"고 말해 대성을 웃게 했다. 대성은 장현승의 첫인상에 대해 "내가 본 남자 중 제일 예쁘게 생긴 남자"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현승은 "그때는 팬들이 '곱단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대성도 "진짜 고왔다"고 거들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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