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 남편, 빚투 논란 휩싸여

박주연 기자 2024. 4.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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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남편인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 감독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TV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임 감독은 2016년부터 지인 A씨와 금전 거래를 하다 약 3억5000만원의 빚을 졌다.

A씨는 2022년 1월 서울중앙지법에 지급명령 신청을 했고, 법원은 임 감독에게 1억45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임 감독은 이후에도 돈을 갚지 않다가 최근에 A씨에게 1000만원을 더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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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남편인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 감독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TV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임 감독은 2016년부터 지인 A씨와 금전 거래를 하다 약 3억5000만원의 빚을 졌다. 2019년 연말부터 2년여 동안 2억6500만원을 상환했지만 8500만원과 약정이자 5000만원을 갚지 못했다.

A씨는 2022년 1월 서울중앙지법에 지급명령 신청을 했고, 법원은 임 감독에게 1억45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임 감독은 이후에도 돈을 갚지 않다가 최근에 A씨에게 1000만원을 더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감독은 김현식 저작권 사기를 당해 수억원을 피해본 상태이며, 3억5000만원을 빌린 것은 맞지만 이중 3500만원을 제외한 액수를 갚았고, 이자 등의 명목으로 1억원이 남은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최정원은 남편의 채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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