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쏙! 4구4색 놀며날다'…청주교육지원청, 교육 체험처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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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더자람원예교육농장과 교육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청원구에서는 미동산수목원과 더자람원예교육농장에서 '숲 해설 듣기와 몸 활동', '나의 작물 키워 수확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서원구에서는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지역작가 만나기', '인문고전 오감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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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더자람원예교육농장과 교육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교육지원청이 우수 교육 체험처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청주쏙! 4구4색 놀며날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 사업은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주면서, 청주시의 각 구별 가치있는 교육 자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색사업이다.
청원구에서는 미동산수목원과 더자람원예교육농장에서 '숲 해설 듣기와 몸 활동', '나의 작물 키워 수확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서원구에서는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 '지역작가 만나기', '인문고전 오감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흥덕구에서는 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금속활자주조시연' 등의 프로그램이, 청원구에서는 손병희선생 유허지와 초정행궁 등 역사 명소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손기준 교육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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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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