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 9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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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다음 달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 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한마당'을 연다.
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과 함께 소아암·희귀질환 환아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 대회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밖에 병원학교 및 각 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병원 소아동 1층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으로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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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다음 달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 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한마당'을 연다.
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과 함께 소아암·희귀질환 환아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 대회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로, 중증질환을 앓는 경우에도 손도장, 발도장 등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낼 수 있다.
작품 규격은 8절이며, '내가 사랑하는 것', '나에게 힘을 주는 것' 등의 다양한 주제를 크레파스, 색연필, 수채물감 등 원하는 재료를 이용해 표현하면 된다.
제출은 26일 오후 5시까지 등록접수 QR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 병원학교 및 각 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병원 소아동 1층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으로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출품작들은 다음 달 2-24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 겸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어린이들이 반짝이는 상상력과 순수한 시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픈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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