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 '고도를 기다리며' 대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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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대전을 찾는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이달 13-14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 공연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인다.
1953년 파리에서 초연했고, 국내에서는 1969년부터 50년 넘게 1500회 이상 공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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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사무엘 베케트 대표작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대전을 찾는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이달 13-14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 공연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인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이스트라공(고고)과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 없는 인물 고도를 기다리며 인간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희비극이다.
1953년 파리에서 초연했고, 국내에서는 1969년부터 50년 넘게 1500회 이상 공연했다.
이번에는 오경택 연출을 중심으로 연륜과 재치를 겸비한 에스트라공(고고)역에 신구, 블라미디르(디디) 박근형, 럭키 박정자, 포조 김학철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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