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바이오 벤처 1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4.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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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생명공학분야의 중요성이 부각됐고, 바이오니아와의 협약으로 전북도가 유전자 관련 바이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도내 혁신연구기관들과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한층 다가서게 됐으며,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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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 윤여봉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바이오니아,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협력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국내·외 주요 바이오기업 기술 동향 공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협력과 전문가 교류 등이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으로, 30여 년간 600개 이상의 원천 특허기술을 개발하며 생명과학, 분자진단,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가 가진 바이오 기반과 기업의 기술력을 융합하는 등 바이오 산업 집약화는 물론, 바이오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생명공학분야의 중요성이 부각됐고, 바이오니아와의 협약으로 전북도가 유전자 관련 바이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도내 혁신연구기관들과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한층 다가서게 됐으며,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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