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거문오름무용단의 화려한 춤선으로 승화

제주방송 정용기 2024. 4. 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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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를 무용수의 화려한 춤선으로 승화시킨 무대가 펼쳐집니다.

거문오름무용단은 내일(6일) 오후 5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13회 정기공연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성은 거문오름무용단장은 "잊었던 꿈들이 싹트는 4월의 기적처럼 거문오름무용단의 13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단원과 자리를 빛낼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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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무용단 13회 정기공연 포스터


봄이 오는 소리를 무용수의 화려한 춤선으로 승화시킨 무대가 펼쳐집니다.

거문오름무용단은 내일(6일) 오후 5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13회 정기공연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여 명의 무용가와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집니다.

양정옥 무용가의 독무 ‘노랑나비를 기억하며’로 시작되는 1부에는 ‘춘향전’ ‘날개’ ‘끈-빛을 뿌리며’ 등 9개의 공연이 연이어 무대를 장식합니다.

2부는 한라중 허예서 학생의 피아노 연주로 막을 엽니다. 이 밖에도 변영석 예술감독의 독무 ‘강선영류 태평무’를 비롯해 판소리, ‘창작무용-여러분께 축복을 드림’ ‘진도복춤’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성은 거문오름무용단장은 “잊었던 꿈들이 싹트는 4월의 기적처럼 거문오름무용단의 13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단원과 자리를 빛낼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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