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카드, 카드발급연령 확대...청소년도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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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046440) 선불카드 모빌리언스카드가 카드 발급 연령을 확대해 만 14세 이상 청소년도 카드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모빌리언스카드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서비스 가입 및 카드 발급이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청소년도 이용 가능한 연령대로 기준이 확대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이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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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소비 습관 및 경제관념 함양 기대
지난 4일 개편된 모빌리언스카드 정책에 따르면 모빌리언스카드 발급 연령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14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기존 모빌리언스카드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서비스 가입 및 카드 발급이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청소년도 이용 가능한 연령대로 기준이 확대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이용이 가능해졌다.
내용에 따르면 모빌리언스카드는 결제 및 보유 한도, 충전 수단, 카드 사용처 등에서 성인과 청소년 고객의 이용 정책이 구분된다. 결제 및 보유 한도는 성인의 경우 1일(1회) 200만원, 청소년은 50만원이다. 충전 수단의 경우 청소년은 계좌이체, 가상계좌, 상품권을 통해서 충전 후 이용 가능하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모빌리언스카드는 전문 주류 판매점, 숙박업, 렌터카 등 일부 업종에서 청소년 결제 이용을 제한한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하며 이번에 확대된 청소년 대상 고객도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돼 모빌리언스카드를 이용할 경우 전체 가계 소득공제 혜택이 늘어나게 된다.
모빌리언스카드 관계자는 “계획한 금액만큼만 충전해서 사용하는 모빌리언스카드는 청소년 용돈 카드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카페·베이커리, 마트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청소년의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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