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경복대 건설교육원, 전국 유일 '교육·훈련 기관' 재선정 등

김도희 기자 2024. 4.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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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복대는 국토부로부터 유일하게 재선정을 받은 만큼 건설기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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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경복대 건설교육원 2024년 전국 대학 유일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기관' 재선정.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2024.04.05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첫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지정이다.

건설기술인 교육은 3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직무교육이다.

건설교육원에서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하는 건설 기술인을 육성한다.

경복대는 국토부로부터 유일하게 재선정을 받은 만큼 건설기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복대 건설교육원 교육과정은 훈련생의 수요에 따라 매주 또는 격주로 운영된다.

수강 과목으로는 직업윤리, 체험형 스마트 건설 안전(VR/AR), 스마트 건설 기술 사례(BIM) 등이 있다. 교육 참가 자격은 건설 기술 업무를 처음으로 수행하는 건설기술인 혹은 승급 교육이 필요한 건설기술인이다.

수강 신청은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대표전화(031-539-5400)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소방서, 봄철 건설산업현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경기 포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산업현장 4개소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시너나 페인트,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들은 불티에 의해 쉽게 착화해 화재를 확대시키는 주요요인이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는 이 같은 자재를 내부 공간이나 지하 등에 무방비하게 적재하거나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피난구 또는 소방시설도 충분하지 않아 소화 및 대피가 어려운 건설현장 화재는 주로 용접 불티와 부주의와 같은 안전전 소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화재예방의 핵심이다.

소방서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현장방문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공사 종료 시까지 소방서와 건설 현장 간 사회관계망을 구축해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당부 ▲위험물 저장 · 취급 기준 준수 확인 및 관계자 안전교육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확인 ▲건축허가 동의 시 공사장 화재안전 안내문 통보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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